'자신을 좋아하라'고..그건 어떤거지..? '좋은 점'이라니 어떻게 찾는거지..? 싫은 부분밖에 모르는데. 모르기 때문에 싫은건데. 결국엔 무리해서 찾아도 억지로 갖다 붙인 것 같아서 허무하기만 해..It's not your fault..라며 조용히 안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무슨일이든 견뎌내기 쉬워지겠지..만
그게 아냐..누군가에게 '좋아해'라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자신을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해..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지고 나서야 처음으로 자신을 조금이나마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좋아할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생각해
살아보니..짜증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받는다'는 오래된 말이 맞더라. 어쩌면 닭과 달걀의 문제같기도 하지만, 어두운 기운을 스멀스멀 풍기는 사람에게 다가서줄 사람은 없다. 나락에 떨어져 허덕이고 있을 때 손 내밀어 주는 구원의 여신..같은 존재는 현실에 없다.
그런면에서 올드보이에서 봤던
웃어라. 온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는 명언이다. (외국 누구 시에서 따온거라던데..완전 진리)
생각해보니 나도 누군가 구해달라 내미는 손을 외면한 적이 두어번......................
아..그랬구나..이것은 인과응보. 뿌린대로 거두는 세상의 진리였.. ( ..)
자신에게 조금 친절해지자. 내가 아무리 망가져도, 가장 마지막까지 날 챙길사람은 나 자신뿐이니까.
참고 http://www.srichinmoybio.co.uk/blog/happiness/how-to-be-kind-to-yourself/
전 자신감 부족인데, 자신감 키우기는 어찌해야할까요-.-?
답글삭제@BoB - 2009/05/13 16:13
답글삭제음..뻔뻔함을 키우고..긍정적인 사고? ㅎㅎ
'안됨 말고'식으로 일단 저질러보는것..정도랄까요.
사실 저도 자신감엔 그닥 자신감이 없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