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커녕 애인도 없는 주제에 한껏 감정이입해서 봐버린 영화 ㅡㅡ;;
어쨌든 감정이입이 충분히 된 덕분에 상당히 재밌게 봤다......
인상깊던 장면은...
- 私たちは宇宙から來たった!(우리는 우주에서 왔다)
: 이장면에서 한번 뒤집어 졌다...
- 라면집에서의 대화(운전기사의 가족 이야기)
: 헤이스케의 심경변화의 키워드가 되는 장면...대충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지가 예상되드라...
- お父さん(오또상)
: 보는 순간 드는 생각 '어? 아줌마 쇼하네 ㅡㅡ;'
...이어지는 장면들로 인해 잠시 긴가민가 했는데...
마지막에 결국 들통...ㅡ.ㅡ
아줌마의 심정을 이해하고 보면...그 뒤는 상당히 안타까운 장면들...
결론은...없다.
그냥 재밌게 봤다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