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2일 목요일

로그는 자동으로 기록해야한다

석주전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

귀찮아서 며칠 건너뛰었다가 몰아서 정리했다. 그랬더니..

만원이 비어. OTL

기록하는걸 빼먹었거나, 돈을 흘려서 잊어먹었거나, 귀신이 훔쳐간-_-거 같은데..우려했던 일이 그대로..이런일을 막으려고 기록했던건데..쯔압

빼먹지 않고 기록하려면 자동으로 기록하는것이 최선. 하지만 카드가 아닌 현금을 쓰는경우 기록하기가 애매하다. 컴퓨터로 기록을 남기는 나로서는 현찰은 대부분 밖에서 쓰는 돈이니 기억해두거나 메모해뒀다가 컴퓨터로 옮겨야 한다. 금액이 좀 크면 현금영수증이라도 받아서 꼬박꼬박 모아놓으면 되는데, 대부분의 현찰 지출은 5천원 미만의 소액결제..

방법은 그냥 '성실해지는'것 밖에 없는걸까..후움..좀 더 궁리해봐야겠다.

2007년 2월 21일 수요일

티스토리 분점, 그리고 태터

티스토리에 슬쩍 분점을 냈다(주소는 링크를 잘 뒤져보면..).

태터를 몇번 깔아본적은 있어도 제대로 써본적은 없었는데, 확실히 잘 만들어진 툴이다.

글이 가볍게 써지는 느낌인데..이 느낌이 묘하다. 쉽게 뭔가를 쓸 수 있게 해주지만, 그만큼 내가 쓴 글이 가볍게 느껴진다. 별 책임감도 안느껴지고, 아무때나 비공개로 돌려버리거나, 삭제해버려도 될것 같은 느낌.

지금 쓰는 lifetype은 툴이 약간 무거워서 그런지. publishing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은 조심스럽고(실제론 생각없이 쓴글이 대부분이지만), 한번 올린글은 삭제하기가 껄끄러웠었다. 하지만 태터는 그냥 메모장 끄적이는 낙서나 메신저를 주고받는 느낌이랄까. 별 책임감 없이 가볍게 쏟아낼 수 있는 느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고 쓰는 양식도 달라서 태터로 진지한 글을 쏟아내는 사람들도 있지만..내가 겪어본 태터는 가벼운 느낌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툴.

결론은, 쓰는 사람이 잘 쓰면 그만이라는 일반론으로..( -_-)-

2007년 2월 11일 일요일

아아아아악

네비 도둑맞았다. O.O

분명 문 꼬박꼬박 잠가놓고 다닌거 같은데..어떻게 그것만 없어진거지. ㅠㅠ

이젠처음부터 네비없인 운전할 수 없는지라..그냥 있는 v43에 네비킷을 다는게 제일 싸지않을까 싶었는데..v43용 네비키트 단종 OTL

왜 안파나 싶었더니.. v43 +  dmb + navi 세트를 35만원에 떨이로 파느라 기존유저들한테 팔건 없는듯. 어허허허허허. 공으로 달라는 것도 아니고 돈주고 사겠대도 내줄물건은 없고..떨이 패키지에 들어갈 네비킷은 넘치는 아름다운 디큐.

결론1 : 내 네비 훔쳐가신분..잘 쓰시다가 사고나세요 ^0^)/
결론2 : 디큐 ㅅㅂㄻ들 그따구로 장사해서 얼마나 가는지 두고보자.

2007년 2월 10일 토요일

아놔 알라딘

깨끗한 밑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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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윗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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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보면 이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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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새책이라고 보내다니..바로앞에 쓴글이 무안해지잖아 -_-;
이게 뭐니 이게.

2007년 2월 5일 월요일

나도 완소 알라딘

적립금 지급기간의 압박으로(..) 아무 생각없이 불여우로 둘러보다 질렀는데, 카드를 안쓰고 적립금으로만 구매해서 그런지 깔끔하게 결제됐다. 문득 kz님이 알라딘에서 불여우로 주문이 잘된다는 글이 생각났다.

thanksto 1%적립(ttb로 thanksto가 있다는걸 알게되고나선 꼬박꼬박 찾아서 누르고 있다. 구매자도 마일리지 1%적립)에, 마일리지적립게임도 틈틈히 하면 잘잘하게 모이는것도 제법 된다.

게다가 맥스카드 10%적립도 이벤트기간에만 되는게 아니라 상시로 바뀐듯. 기간한정문구가 사라졌다. :D
10%면 상당히 큰 할인이라 (나름대로)단골인 나에게는 무척 큰 장점.

결론 : 책을 자주산다면 알라딘강추. 가끔 산다면 책가격비교사이트를 보고 아무데나 싼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