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7일 수요일

다크나이트

여기저기서 명작이란 얘기가 잔뜩 들리긴 했는데..재밌긴 재밌지만 명작..인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웰메이드의 느낌이랄까.

영화 내용은 단순. 배트맨을 향한 조커의 애절한 짝사랑 이야기..랄까 -_-;
배트맨의 관심을 끌고 배트맨을 만나기 위해 사고를 치는 조커..의 명대사 'You complete me'

2008년 8월 10일 일요일

미이라3

진시황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라기 보단 서양애들 상상력의 한계를 본 느낌이랄까. 진시황 전설(?)은 이래저래 변주할만한 부분이 많은 좋은 떡밥인데..그냥 치정문제에 얽힌 원한..으로 풀어버리다니 ;;

디즈니다운 가족주의(부성애 강조)는 하도 봐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싶고. 적당한 CG로 눈요기 하기엔 괜찮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