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2일 목요일

토이스토리3


시리즈의 무난한 마무리..랄까.
물론 디즈니의 특성상 비디오나 TV시리즈로 외전격으로 뭔가 더 찍어내겠지만..

한번 삐뚤어진 놈은 끝까지 삐뚤어진다..는 전형적인 악당의 모습에서 '애들용'이란 생각이 들었다.

2010년 8월 8일 일요일

아저씨


오랜만에 본 독특한 액션. 마음에 들었다.
국내에서도 이런 액션이 나오다니.

의형제의 경우 추격전은 훌륭했지만 격투신이 좀 허술했던데 비해..
아저씨의 경우 추격신은 별로 없지만, 격투신이 훌륭하다.

후반부 격투신 만으로도 볼 만했던 영화ㅋ

2010년 8월 1일 일요일

인셉션


꿈을 소재로 상당히 재밌게 잘 만들었다.

꿈속의 꿈..을 보면서 재귀함수가 떠올랐지만(직업병?) -_-;;

애매한 엔딩떡밥으로 수많은 추리..가 나오게 만든건 입소문 마케팅을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더 게임처럼 엉성하게 쓰면 욕먹기 딱 좋은 기법인데, 적절한 수준으로 잘 사용했다. 좋은 마케팅 포인트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