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7일 수요일

산업인력공단 님들하 개념좀..

새벽에 곤히 자다 받은 뜬금없는 문자

새벽 3시에 받은 문자 -_-;

나만 받은 줄 알았는데, 나말고도 많은것같다.

http://bluepoet.tistory.com/24
http://www.hrdkorea.or.kr/participation/part_01_01.jsp

26일 저녁 8시에 받은 사람도 있고, 27일 새벽 5시에 받은 사람도 있는걸로 봐선, 아마도 담당직원이 퇴근하기전에 일괄전송 걸어놓고 퇴근한거 같은데..이건 좀..

그야말로 '님들하 매너염'이라고 외쳐주면 딱 맞는 수준 -_-

띄엄띄엄 읽는습관

잘쓰고있던 sharpcast..영문을 띄엄띄엄 읽다보니, 대충 필요한 것만 훓어보고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5기가계정은 베타기간에만 준다는걸 이제야 읽었다 OTL

올해말까지라니까 그나마 다행. 사진다 백업받고 지워버려야지..( -_-)-
편리한 서비스긴 하지만, 일년에 5기가 용량으로 $60은 좀 비싸다구..

2006년 12월 25일 월요일

Ruby on Rails 번역서

Ruby on Rails. 15분만에 블로그를 만드는 동영상으로 유명해졌던 루비 웹 프레임워크. 튜토리얼을 보고 예제를 따라해보긴 했는데..자동으로 되는것들이 많지만, 그만큼 세밀한 컨트롤은 어려웠다(기초예제문서만 봐서 그런걸지도..). 이번에 번역서가 나왔다는데, 만약 책을 본다면 좀 깊이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지. 이번 글도 이벤트응모용 포스팅. -_-;

목차
1장 레일즈의 소개
2장 액티브 레코드 기초
3장 액티브 레코드 관계
4장 스캐폴딩
5장 뷰 확장하기
6장 Ajax
7장 테스트
부록 A 레일즈 설치하기
부록 B 빠른 참조

2006년 12월 23일 토요일

CSS 마스터 전략

목차

1장 기초 다지기
2장 화면 표시를 위한 모델 완벽 정리
3장 배경 이미지와 이미지 대치 기법
4장 링크 모양 꾸미기
5장 리스트 스타일과 내비게이션 바 만들기
6장 접근성 높은 폼과 테이블 만들기
7장 레이아웃
8장 핵과 필터
9장 브라우저 버그 해결하기
부록Ⅰ 동호회 사이트 만들기
부록 II 투스카니 럭셔리 리조트

 

이제 날씨도 추워졌고 슬슬 블로그 겉모양을 바꿀때가 되어가는데..예전의 아픈기억이 있어서 그냥 남들이 만들어 놓은거 가져다 썼지만,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때마침 괜찮은 책도 나오고, 이벤트도 있으니 응모용 포스팅..;;

2006년 12월 20일 수요일

미슷헤리

  1. 서울에는 도둑고양이가 많다.
  2. 서울에는 닭둘기들이 많다.
  3. 고양이는 새를 잡아먹는다.
그런데 왜 고양이가 닭둘기들을 잡아먹지 않는걸까? 상당히 쉬운 사냥감인데..쓰레기통이 좀 더 손쉬운 사냥감이라 그런걸까..

아니면..서울의 비둘기는 이미 오염될대로 오염되어 먹으면 안되는 독극물..이 되어있는것인가 ;;

문득 비둘기 알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졌다..( -_-)-

2006년 12월 19일 화요일

동질감

오랜만에 마린블루스를 둘러보다 날 뒤집어지게 만든 만화 둘..

마린블루스 12월 13일

마린블루스 12월 14일

요즘 한창 와우를 달리고 있다보니 왠지모를 동질감이..

하.지.만. 나는 아제로스가 아닌 아웃랜드를 달린다는거~
좀 더 있으면 비행이니 열렙해야지 ㅡ.ㅡ

2006년 12월 16일 토요일

올블로그 2.3 오픈베타

어느틈엔가 오픈베타를 시작했네? 툴바가 오픈블로그처럼 작은 팝업 형태로 바뀌긴 했지만..끝까지 툴바를 못버리는구나..

그렇다면 별수있나 올블로그 툴바제거 greasemonkey 스크립트 업그레이드지..ㅡ.ㅡ

어째갈수록 별다방처럼 되어가는듯..
"왜 쓰냐" "어쩔수없어서"
"왜 가냐" "어쩔수없어서"

그래도 greasemonkey가 있으니 괜찮아 :)
ps. digg가 말초적이 되어간다고 하는데..올블에 어제 추천 일등먹었다고 올라간 글을 보니..올블꼬라지도 크게 다르지 않은듯. 괜찮은 사이트있으면 올블은 바로 끊어버리고 싶은데..마땅한 대안이 없다는게 문제. 그냥 메타사이트 자체를 아싸리 끊어버릴까..

2006년 12월 10일 일요일

역시......

이번주(12월 둘째주) 야후 구냥 주제 당신이 여성을 유혹할 때 성공할 확률은?

내 결과는...





당신은 최소한 연애를 할 때에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는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않는 타입이다.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음식점에 가면 아무거나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특별히 영화나 책이나 놀이도 함께 하지 않는다. 그 덕분에 신중하고 내성적이고 사려깊다는 평도 받지만, 때때로 개성도 자기 생각도 없다는 오해도 받는다. (사실 연애가 아니면 매우 독창적이고 개성만점에 자신감 넘치는 사람일수도 있다.) 주로 말하기보다는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연애할 때는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당신은 연애를 할 때 스스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을 매우 싫어한다. 어차피 세상의 많은 일들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데 굳이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겠는가 싶기도 하다. 어쨌든 이런 점들 때문에 당신은 연애를 아예 시작도 못하거나, 끌려다니거나, 관계를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은 연애를 할 때 적극적으로 상대를 리드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뜻에 따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소극적이라는 평을 많이 받는다. 말이나 행동의 실수가 적기 때문에 신중하다는 평도 듣는다. 연애의 기본 덕목은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인데, 당신은 특별히 할 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상대의 말을 들어주기가 더 쉽다. 가끔 자상하다는 오해(?)도 받고, 많은 이성 친구가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한다.



당신은 적극적으로 판단을 내리거나 주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연애 상대에게 우유부단하다는 평을 들을 가능성이 있다. 연애할 때는 상대방이 당신의 속을 알 수 없어서 답답해 하는 경우가 태만이다.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애인에게 끌려 다니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면 불만은 쌓이고 해소할 길은 없으니 답답한 상황에 빠진다.




연애를 할 때는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뭐가 좋고 뭐가 싫은지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만든다면, 이후에 의사결정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장점을 살리라. 남들이 당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서 돌려주기만 해도 당신은 훌륭한 상담역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브람스 (Johannes Brahms)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1833~1897. 아버지로부터 음악적 재능을, 어머니로부터 성실한 성격을 물려 받은 브람스는 전형적인 음악 모범생이자 경건한 신앙인이었다. 고된 정교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후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브람스는 1853년 세계적인 거장이었던 슈만을 만나 그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게 된다. 슈만은 브람스의 천재성을 간파하고 그를 집에 초대해 한달 동안이나 머물게 했다. 슈만에겐 클라라라는 아내가 있었는데, 클라라는 남편 못지 않은 천재적 음악성에 뛰어난 피아노 연주력을 지닌 여성이었다. 슈만 부부는 브람스의 인생에 전부였다. 슈만은 브람스 음악 인생의 스승으로, 브람스는 스승 덕에 음악가로서 출세할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브람스는 슈만의 아내 클라라에 연정을 품으며 그녀를 평생 짝사랑한다. 1854년 스승 슈만이 정신병으로 투신 자살을 한 뒤로 브람스의 클라라에 대한 사랑은 더욱 애절해진다. 클라라는 당시 7번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됐고, 브람스는 죽은 스승에 대한 존경과 클라라에 대한 연정으로 클라라와 그의 가족들의 생활을 평생 책임진다. 브람스는 자신보다 14살이나 연상인 클라라를 마음 속 깊이 사랑하는 까닭에 평생 다른 여자와 교제하지도 못했으면서, 스승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클라라에게 청혼을 하지도 못하고 33년간 주변을 맴돌았다. 1986년 클라라가 77세의 나이로 타계하자 브람스는 "내 인생 가장 고귀한 의미를 잃었다"며 절망에 빠졌고, 이듬해 그도 따라 숨을 거둔다.


 가우디 (Antonio Gaudi y Cornet)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1852∼1926.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로 출생, 어릴 때부터 관절염을 앓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어울리기는커녕 제대로 걷지도 못해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관찰"을 하며 보냈다고 한다. 어머니는 대학 시절 돌아가셨고, 그는 이후 아버지와 여조카와 함께 살게 된다. 어머니의 죽음은 가우디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상처를 남겨, 그는 이후 평생 결혼도 교제도 하지 않으며 남은 가족들과 생을 함께 한다. 1911년 열병으로 죽다 살아난 가우디는 이듬해 여조카의 죽음, 그리고 구엘을 비롯한 수많은 후원자들마저 세상을 떠나자,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매달리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그는 외부와 담을 쌓은 채 완전히 거지와 다름없는 삶을 살기 시작한다. 파밀리아 성당의 인부들과 함께 먹고 자고, 차림새는 오히려 인부들보다 훨씬 남루한 꼴이 돼 갔다. 그는 끝없이 일을 하다 지치면 길바닥에 누워서 잤고, 깨어나면 다시 일에 매달렸다. 그리고 1926년, 그는 한밤중에 길을 건너다 전동차에 치었으나 노숙자로 오인된 까닭에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한 채 숨졌다. (가우디가 자신의 영혼을 바쳤고, 죽어서 그의 육신이 묻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현재 세계 각국의 모금을 통해 계속해서 지어지고 있다.)


 앨런 튜링 (Alan Mathison Turing)



영국의 수학자,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아버지. 1912년-195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튜링은 어릴 때부터 수학과 과학에 비상한 재능을 보인 학생이었으나, 서툰 말투와 추레한 옷차림 덕에 항상 외롭게 지냈으며, 선천적인 동성애자로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천재 수학자였던 그는 독일군의 암호 이니그마를 해독하는 기계를 만들어 연합군이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전쟁 후에는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기초 이론 및 인공지능의 기초를 창안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의 발명자이자, 알려지지 않은 전쟁영웅 튜링은 그의 동성애 기질 때문에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다. 당시 영국 법에 의하면 동성애는 명백한 풍기문란 죄였다. 1951년 어느 날 우연한 사건에 의해 튜링의 동성애 기질은 경찰들에 의해 발각됐고, 튜링은 1년의 구금형을 선고 받는다. 당시 영국에서 동성애자가 구금형을 받지 않으려면 약물치료로 형을 대신해야 했는데, 몸에 여성 호르몬을 주입하는 방법이었다. 동성애자의 성적 본능을 감퇴시켜 범죄의 재발을 막는다는 취지였다. 튜링은 감옥에 가지 않고 연구를 계속 하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택했지만,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그의 연구 및 강연 생활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튜링은 외부로부터 쏟아지는 수모와 공공연한 조롱에 엄청난 정신적 압박을 받았고, 결국 1954년, 자신의 집에서 독극물을 묻힌 사과를 먹고 자살한다. 튜링은 조국을 전쟁의 위기에서 구한, 인류의 기술산업 발전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영웅이었으나, 영국에선 그를 기록에 남기려는 노력조차 없었다.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아일랜드의 화가, 1909~1992. 아일랜드의 시골에서 태어나 방 심부름하는 하인, 가구 디자이너 등을 전전하다 30세가 되어서야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그는 원래 돈 있는 중산층 집에서 태어났으나 정신적으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힘든 유년기를 보내야 했다. (그는 선천적인 동성애자로, 16살 때 집에서 자기 누이 옷을 훔쳐 입다가 격노한 아버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다.) 얼떨결에 독립생활을 시작한 베이컨은 런던, 베를린을 전전하며 장식 미술가로 생계를 유지했다. 그 뒤에 노름에 미쳐 돌아다니며 몇 번의 소소한 전시를 거치다 전업작가로 전향한다. 기본적으로 베이컨은 지독히 폐쇄적인 완벽주의자로, 마음에 안 드는 그림 수백 점을 파괴했으며, 한 작품에 오랜 세월 매달리며 일부는 평생 완성시키지도 못했다. 그는 마구간을 개조해 만든 작업실에서 1961년부터 죽을 때까지 단 한번도 청소하지 않은 채, 그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으며(심지어 그림 모델과 같이 있는 것도 매우 싫어했다), 자폐증 환자처럼 창작에 몰두했다. 그는 작업실에 쌓이는 먼지를 방치해 먼지와 물감이 버무려져 발생하는 "특수 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으며, 3일 넘게 수염을 깎지 않은 얼굴에 물감을 발라 붓 대신 쓰기도 했다. 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은 채 바닥부터 시작한 그의 그림은 무시무시한 잔혹성, 엽기적 비주얼을 특징으로 하면서도 그 안에 엄청나게 심오한 철학적 깊이를 담고 있다. 그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화가에 속하며, 20세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화가 10명, 그리고 그 중 최고의 창조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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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나..애시당초 인연이 없는게 아니라 능력이 없었;;

하지만 '당신과 비슷한 인물들'이라고 뽑아놓은걸 보니 은근히 기분나쁘네..
아무리 여자꼬시는 능력이 없다지만..그렇다고 동성애자는 아니라고!!!

ps. 김사장에게 테스트 시켜봤더니 성공확률 90%나오더라(상당히 정확)..;;

2006년 12월 8일 금요일

WoW 확장팩 클베당첨

별기대 없었는데 당첨됐네 :)
정식오픈이 한달정도 남은시기의 막차지만, 그래도 공짜니까 열심히 달려야지. 히힛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오자마자 깔았는데..설치후 용량은 7기가에 뭔놈의 패치만 7번씩이나 하는지 -_-;

일단 아웃랜드로 달려가서 간단한 퀘스트 몇개 해봤는데..녹템도 옵션이 빵빵한것이..다음지역이 얼마나 빡세길래 이정도로 준비를 시켜주나..싶을정도 ;;

오랜만에 달려보는 와우라 무척 재밌다. -0-/
덕분에 앞으로 다가올 각종 연휴(크리스마스,신년) 등등은 전부 훼인모드 =_=

2006년 12월 5일 화요일

건망증

가끔..'왜 이렇게 배가 고프지?'를 곰곰히 생각하다 보면, '아! 밥을 안먹었구나!'라는 결론에 도달하곤 한다. -_-;

끼니를 잊을만큼 집중하는 일은 없는것 같은데..흐음.

밥먹는걸 까먹는건 생존의 위협사항인데..한두끼쯤 걸러도 충분할 만큼 비축된 영양분이 많아서 그런가..;

2006년 12월 2일 토요일

2006년 12월 1일 금요일

Hwantastic

시디로 발매되는 마지막 앨범이라갈래 나오자마자 바로 사긴했는데..배달되자마자 컴퓨터에넣고 OGG q10으로 리핑. -_-; 확실히 CD시장은 이제 막장인것같다 ;;

국악퓨전에 관심이 없어서 이런식으로 사운드가 섞이는 곡(남편, 달빛소녀, 소통의 오류 등)을 처음들어봤는데. 처음 들을땐 소리가 좀 따로노는 느낌이었는데, 계속 들어서 익숙해지니 그닥 어색하지도 않고 독특한 느낌에 재밌는 사운드..랄까?

요즘 제일 자주 듣는 곡은 WE ARE DREAMFACTORY. 전부터 가족, 동지 같이 팬들의 떼거지 코러스가 들어간 노래는 은근한 콘서트분위기가 나서 좋아하는 곡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