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TTB2 오픈하자 마자 달았었는데..새로운 이벤트가 있네?
크..클릭수 50회만 넘기면 5000원!!
하지만 현실은..
뭐..원래 인터넷 변두리 외로운 나만의 섬으로 유지하는 블로그지만..0이란 숫자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초큼 쓸슬해졌달까..( '')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 트랙백 이벤트 10문 10답]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 소설..이라면 스릴러. 짜릿한 긴장감으로 쉴틈없이 한번에 읽어 내려가는 책이 좋지요. 예전에 존그리샴이나 로빈쿡에 한창 빠져살던 시절도 있고..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휴가지에서는 차분하게 천천히 읽을 수 있는 책이 좋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 이외수. 처음 읽은 소설이
였는데..뭔가 불편한 기분이 드는데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읽어 내려가는 나 자신을 보고 좀 놀랬음 ;;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후치 네드발
입만 살은 떠벌이 캐릭터는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아함 ㅋ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가장 어려운 질문인데..=_=; 아직까지 딱 맞는 캐릭터는 없었달까..?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무난하게
나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2MB씨에게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함께 이 책을 -_-;
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영화는 좀 아니었지만, 책은 진짜 재밌게 읽었음.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 가장 최근의 문학책이..으음..
인상깊은 문장이라면..'농장에서 부려먹기에 좋겠군'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삶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해보게 된 계기..랄까. 책에서 말하는 대로는 살지 못하겠지만, 가능한 즐겁게 살려는 마음을 먹게 해준책. 덕분에 '혼자서도 잘놀아요'같은 올해의 테마도 기획(?)해보게 됐고.ㅋ
한줄 감상 : 질문의 범위가 '소설/시집/산문집'으로 한정되니 상당히 어려운 문답이 -_-;
중국식 블록버스터 영화. 미국애들이 각종 특수효과로 '우린 이렇게 돈쓰면서 영화찍는다~ 으헤헤헤헤헤'의 느낌이라면,
중국은 엄청난 엑스트라를 동원해서 '이것이 중국의 힘이다~ 으헤헤헤헤헤'의 느낌이랄까. -_-;
나름대로 화려한 해상전투..는 CG티가 좀 심하게 났고 ;;
영화가 애시당초 2부작으로 만들어 졌다는걸 알고 봐서 그런지 후반부의 대규모 전투신은 그냥 1부의 서비스용 영상이구나..라는 느낌이 ;;
동양식 진법이 저런식으로 쓰였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기마대로 밟고 지나가면 될것 같던데..뭐 내가 밀리오덕이 아니다 보니 잘 모르겠다 -_-a
금성무의 제갈량이나 양조위의 주유까지는 괜찮았는데..장비랑 관우는 좀 에러..키가 너무 작아 -_-; 분명 난 소설 삼국지에서 8척 거대 장신으로 묘사되는 관우, 장비만 봐왔단 말이다 ㅠㅠ
적벽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통이 콧배기도 안비친것도 좀 아쉽고. 2부에서 실컷 우려먹을 계획인거 같은데..최소한 어느 배우가 맡았는지라도 좀 보여주지..매정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