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19일 일요일

미션스쿨이란무섭군

대진고...내가 사는 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학교다.
어렸을때는 추수감사절 같은 기독교 명절(?)에 쉰다는 이유로 무척 부러워하던 학교였다. -_-;
지금 생각해보면 최소수업일수 때문에 결국 방학을 깎아먹는 짓이라 싫어하겠지만.아무튼 그 대광고에서,
미션스쿨이라면 다들 하는 강제예배에 반대하는 학생이 나왔고,
대광고는 그 학생을 퇴학시키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다.

http://search.ohmynews.com/search_result.asp?mode=article&keyword=%B0%AD%C0%C7%BC%AE&page=2
http://search.ohmynews.com/search_result.asp?mode=article&keyword=%B0%AD%C0%C7%BC%AE&page=1

잘하면 사람하나 잡게 생겼다. 그런데 학교 관계자들이라는 인간들은......

의석이 생각하면 몹시 안타깝다

학생 선발권 사립학교에 줘야...강의석 행동 이해 못해

한마디로 "어찌되건 우리는 물러날 수 없다. 잘못한게 없그등". -_-;
그들의 태도는 짜증을 넘어 분노를 일으킨다.

기본적인 생각이 저따위라면,
저들은 일제강점기나 독재정권밑에서 이런 얘기를 했을것 같다.
'일본이 싫으면 이민가면 되지요~ 왜 독립운동 같은걸 하나요?'라든가,
'독재가 싫으면 이민가면 되지요~ 왜 민주화투쟁 같은걸 하나요?'.
'예배가 싫으면 전학가면 되지요~ 왜 예배반대 시위 같은걸 하나요?'

......그래서 유승준이
'군대가 싫으면 이민가면 되지요~'를 외치면서 미국에서 시민권을 따버렸나보다.

그들에겐 '기독교를 믿기 위한 자유'만이 존재할뿐,
'기독교를 거부할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참으로 편협하고 싹퉁머리 없는 사고관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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