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4일 일요일
크리스탈레인 2010.07.03
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All you need is LOVE
- 일년만에 보는 갤럭시 공연이었는데..여전한 광기.
- 짙은 눈화장 사이로 희번득 거리는 눈이 인상적인 밴드 ;;
- 불독같이 무표정한 드럼에서 느껴지는 포스..
- 노래도 좋고 연주도 좋은데..왠지 내 취향은 아니다 ;;
- 사실 킹스턴 루디스카 보러 간 공연..인데 체력이 상당히 소진된 상태에서..공연시작
- my cotton candy 나오니 사람들이 광분하기 시작했다......신나서 같이 날뛰었다ㅋ
- 사람이 넘 빼곡히 들어차서 춤추기가 불편했던게 아쉽다. 역시 탁 트인데서 춤추면서 들어야 좋은데..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상실의 5단계
승환옹 노래를 듣다가 문득 상실의 5단계가 생각났다. 가사를 가만히 보면..순서는 좀 다르지만 일단 4단계 까지는 다 들어있는 듯?
..전략..
그 때 난 무섭고 또 니가 미웠어 (분노)
..중략..
차라리 모든게 거짓말 이라면, 모자란 사랑이 내 몫이 아니라면 (부정)
..중략..
어쨌든 고맙고 또 고마웠으니 (타협)
..중략..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에 바친다 (우울)
..후략..
하지만 결국 마지막 수용단계까지는 못간채 끝끝내 미련을 못버리고 I love you라고 끝내는 우울의 노래ㅋ
발매후 근 2년간 노래방에서 나름 먹어주는 주력곡이었는데..몇달전 같이 노래방을 갔다가 '아주 우네 울어'라는 평가 이후..선곡하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생긴 곡이기도 -_-;
2009년 8월 31일 월요일
생각난김에 크리스탈레인
| Crystal Rain (크리스탈 레인) 1집 - Eternal Love - 크리스탈 레인 (Crystal Rain) 노래/Mnet Media |
음반도 좋긴 하지만 이 밴드는 역시 라이브가 아닌가 싶다. 라이브가 펄떡펄떡 뛰는 선어회라면..음반은 잘익힌 생선구이..같은 느낌이랄까 ㅋ
일단은 빠른곡이 좋다. U Can Be The Best나 Life Will Be So Cool같은 곡이 일단 쉽게 다가오고 흥겨운 리듬이라 살랑살랑 거리며 듣기 좋다. 타이틀 곡인 Eternal Love도 흥겨운 편이고.
약간의 우울모드를 동반해주는 Crazy Love는..처음엔 별로였는데..모종의 사건이후로 favorite에 추가..
로마의 휴일도 좋은데..같이 들을만한 사람이 없네 ㅋ
아무튼 밴드는 라이브.
| `크리스탈레인`의 라이브- 나무자전거의 음악여행 |
2008년 6월 29일 일요일
Next floor 08
2008년 올해 나의 테마 중 하나인 '혼자서도 잘놀아요'에 맞춰 혼자 다녀온 공연 -_-;
실은 현충일에 광화문 다녀온 뒤로 공연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클럽데이가 이번달에는 야외에서 한다길래 그냥 질러서 갔을뿐..이지만ㅋ
홍대쪽에 딱히 아는 클럽도, 아는 밴드도 없는 처지라 모듬식으로 구성된 클럽데이를 찾았다. 부페에 처음 가서 일단 이것저것 다 하나씩 집어 먹어보는 심정이랄까.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무대에 서는 만큼 다들 기본적으로 실력은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내겐 '잘하면서 재밌는 밴드'와 '잘하지만 재미없는 밴드'로 나눠졌다. 자신감은 좋지만..자아도취에 빠진 연주는 관객을 굳게 만든달까.
어느정도 유명한 밴드와 비교적 덜 유명한 밴드의 차이도 컸다. 난 덜 유명한 밴드 공연이 더 재밌드라ㅋ
- 레드폴
후반공연의 10분 정도를 들었는데..왠지 재즈는 어렵다는 느낌이 ;; - 크리스탈레인
재밌다. 그야 말로 '잘 논다'는 느낌. 메인 스테이지 첫 공연이라 관객이 거의 없는데도 관객을 같이 놀자고 끌어들이는 솜씨가 쏠쏠. 나중에 공연 보러갈 밴드로 낙점. - 킹스턴루디스카
처음 느낌은 상당히 진지한 무대를 보여줄 것 같았는데..생각과 달리 신나는 무대. - 윈디시티
음..역시 레게는 나랑은 안맞는다는 느낌 ;; - 갤럭시익스프레스
무..무서워 이밴드. 공연을 무슨 메들리로 해. 밴드가 쉬질 않아. 내리달려. 생각없이 뛰다가 공연 끝나고 나니 무릎이 쑤시더라..ㅠㅠ - 넬
이름값이 있는 만큼 잘하긴 하는데..재미는 없더라. - 스키조
이 밴드..베이스 언니가 무척 독특하다. 공연전에 드럼에 문제 생겨서 공연시작이 좀 늦었는데..그동안 무대앞에 쪼그려 앉아 앞에 있는 애들하고 수다떨다가..공연 시작하니까 갑자기 무표정하게 쿨한척 연주를..-_-; 공연 내내 무표정해 보이려고 애쓰는 느낌이 들어서..위화감 이랄까?
그 외, 번외무대에서 펼쳐진 고고보이스 공연이 무척 재밌었음. 역시 공연 재밌게 하는 밴드가 좋다.
여기까지 보고 피곤해서 집으로 귀환..체력의 한계..OTL
2008년 1월 25일 금요일
Ellegarden - 風の日
2006년 12월 1일 금요일
Hwantastic
시디로 발매되는 마지막 앨범이라갈래 나오자마자 바로 사긴했는데..배달되자마자 컴퓨터에넣고 OGG q10으로 리핑. -_-; 확실히 CD시장은 이제 막장인것같다 ;;
국악퓨전에 관심이 없어서 이런식으로 사운드가 섞이는 곡(남편, 달빛소녀, 소통의 오류 등)을 처음들어봤는데. 처음 들을땐 소리가 좀 따로노는 느낌이었는데, 계속 들어서 익숙해지니 그닥 어색하지도 않고 독특한 느낌에 재밌는 사운드..랄까?
요즘 제일 자주 듣는 곡은 WE ARE DREAMFACTORY. 전부터 가족, 동지 같이 팬들의 떼거지 코러스가 들어간 노래는 은근한 콘서트분위기가 나서 좋아하는 곡들. :)
2004년 5월 28일 금요일
2003년 5월 24일 토요일
2003년 5월 17일 토요일
토이 - 스무살 너의 이야기
'사는게 너무 힘들어......
잠들때 그런 생각을 해......
이대로 영영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가끔 이노래를 들을때면 그녀 생각이 나곤한다.
그녀의 그 얘기...그 표정...
그리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도망치던 내 모습...
그렇게 난 내가 아직 철부지 어린애임을 알아 버렸다...
2003년 5월 15일 목요일
P.S. 너에게
이노래 또한 짝사랑할때 들으면 작-_-살난다.
매일매일 스치는 가까운곳에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좋아졌을때...
고백하는 순간 지금의...스쳐지나는 것 마저
날려버리게 될까봐...
차마 말할 수 없어서...
그저 지켜보면서...바라볼 수 밖에 없을때의 심정......이랄까?
이노래를 한창 듣던 시절도 있었군...후훗
2003년 5월 10일 토요일
Creep
도입부의 베이스 소리와 암울함이 뚝뚝 흘러 내리는 보컬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곡 -_-;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뒤
점점 더 대단하게 느껴지기만 하는 상대방...
그에 비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자신의 모습
그 뒤로 이어지는 자기 혐오...
다들 그런 경험은 있지 않을까? 나만 그런걸까?
짝사랑할때 들으믄 작살나는 곡중 하나.
여담으로, 프랭크 베넷의 Creep은...너무 웃겨서 듣다가 뒤집어 져버렸다. ㅠㅠ
젊잖은 노인네들이라 차마 'You're so fucking special'이란 말은 못하고
'You're so very special'이라고 노래하는 부분에서 나는 그만...데굴데굴 굴러버렸다 -_-;
생각해보니 박정현도 라디오에서 이 곡을 부를때 'You're so very special'이라구 불렀었다...원어의 뉘앙스는 그렇게 위험한 말인가?
내가 이해한 바로 '넌 좆나 특별한데..'정도의 뉘앙스인데...
...하긴...방송이나 노인네들이 쉽게 말할 만한 단어는 아니군...
하지만 이런 곡에는 very보다는 fucking이 훨씬 잘 어울린다......
2003년 4월 27일 일요일
그랬나봐
요즈음 뜬다길래 한번 들어봤는데...
유달리 가사가 꽂혔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유희열 작사/작곡
역시나......라는 느낌
ps. 처음엔 안그랬는데 자꾸 듣다보면
후렴구의 '널 보고 싶다고 잘 할 수 있다고'부분에서 조금 엄한 생각이 든다.
'질투는 나의 힘'의 광고 멘트가 머리속에 자꾸 떠오르면서......'대체 뭘 잘할수 있다는건데!!!'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
2003년 4월 20일 일요일
박혜경
처음 박혜경을 본건 더더시절.
98년이었던가? 99년이었던가에 우리학교 축제기간에 왔던 가수가 더더였다. 무슨 행사인지 정확히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아무튼, 학생회쪽에서 준비한 행사였다.
(울학교에는 가수부르는 행사는 학생회 행사와 응원단 행사의 딱 두가지 뿐이었다.
응원단 행사는 입장권을 팔아서 절.대.로. 가지 않았었다. ㅡㅡ;)
학생회 행사는 꽤나 인기가 없었던지...행사 시작하고 꽤 뒤에 갔음에도 앞쪽이 상당히 널널하게 비어 있었던걸로 기억된다. ;;
덕분에 앞쪽에서 구경할 수 있었지. ^^
그때 왔던 가수가 지금은 사라져버린 모 R&B 그룹(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과 더더였다.
사실 그때는 더더에 크게 관심이 없을때라 무슨 노래를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_-;
다만 박혜경이 상당히 흥을 잘 돋궈서 앞쪽에서 신난다구 폴짝폴짝 뛰면서 듣던 기억만 난다.
그러다가...앵콜로 한곡 더 한다고 하다가. 기타 앰프가 나갔다. ㅡㅡ;
복구도 안됐다. 결국 기타는 앰프없이 MR로 공연이 진행됐었다.
뭐, 그냥 공연을 보는 내 입장에서 보기엔...기타치던...그 멤버(이름도 모른다)가 상당히 불쌍해 보였다. 남들이 다 아는 상황에서에 핑거싱크는...안쓰러워 보일 뿐이었다.
그래두 열심히 폴짝거리면서 연주하던...모습은 기억에 남아있다.
암튼, 그때의 그 일은 바로 그 다음날 응원단 행사에서 박지윤이 마이크 안나온다구 팅팅거렸다는 얘기 덕분에 더더가 더더욱 진짜가수답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었다.
그때가 박혜경을 처음 봤을때였다.
그 뒤로 티비나 라디오를 통해 솔로음반을 냈다는 건 알았지만...관심 밖이었다. ;;
그렇게 지나다가...
작년......비가 한창 내리던 계절에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그만 feel이 꽂혀 버렸다...
듣다보면 멍~해지게 만드는 독특한 음색...
비가 쏟아지는날 빗소리와 섞어서 들으면 그 느낌은...하아아아아아 =_=
헤어나올 수 없었다......
박혜경 노래는
더더시절보단 솔로앨범이 월등히 낫다는 느낌이다
박혜경 보컬만의 독특한 느낌이 더 잘 살아난달까...
특히 1집의 '웃고있지', 3집의 '고집'은...한동안 무한루프......
후렴구를 듣고 있다 보면 멍하니...그대로 빠져들게 된다
강력 추천곡. ㅡㅡ)=b
콘서트도 가보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가보려 했던 콘서트는 집의 이사와 겹쳐버려서 포기하고...
그 뒤로는 카드의 연속되는 빵꾸로 인해서......ㅡㅡ;;
하아...콘서트 가구 싶어 ㅠㅠ
누가 내게 티켓을~ /ㅡㅡ)/
2003년 4월 6일 일요일
노래 vs 노래 2
토이 - 선물 Part 2 memory
우연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쓰는 2편...
사실 1편을 쓸때 다시 이런걸 쓸일이 있을까 싶었는데...우연히 쓰게 되는구먼 ^^;
역시나 테마는 같은상황 다른노래.
이젠 가사를 죽 늘어놓으면서 일일히 비교하는 짓은 안하려고 해
의외로 손이 많이가서 귀찮더라구 -_-;
그리구 하나하나 집어서 비교하기 보다는...그냥 들으면서 어떤 느낌인가를
각자 생각해 보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받은 느낌을 일일히 설명하는 것도 좀 아닌것 같고
어쨌든 이 두 노래의 상황은 둘다
헤어진 여자를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는 그런 상황인데...
동물원의 노래는 상당히 담담한 느낌을 주는 반면,
토이의 노래는 늘 그렇듯 한구석이 아리는 느낌이랄까
동물원의 리듬이나 가사는 이미 다 잊어서 이젠 추억으로 남은 뒤에 만나는 사람 같은
느낌...적어도 몇년 이상 지나버린(애가 '둘'이라는데 1,2년으론 안되자너...ㅡ.ㅡ)
토이는 헤어진지 채 몇년이 되지 않는...
거기다 아직 무언가 미련을 가지고 있는듯한...
달리 말하자면
동물원의 노래는 30대...
토이의 노래는 20대...의 느낌이랄까?
각자 느끼는 바를 리플로...달아주면 좋겠지만...
조회수도 없는 글이니...그런걸 바라는건 무리겠지 ㅡㅡ;
2003년 3월 14일 금요일
헤븐
라디오에서 듣다가...가사에 꽂혀버렸다. 한동안 무한반복 ;;
사랑이나 연애에 관해서 철저히 운명을 믿고 있는 나로서는...
귀에서 떼기 힘든 곡이었다
가사만으로 충분하니 더이상의 주석(?)은 달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단한번, 다시는 볼 수 없어도, 잊지못하는 기분...
ps.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이노래가사...생각하기에 따라선 상당히 위험한(?) 내용의
노래라는 생각도 드는구먼...해석하기에 따라 청소년 유해곡이 될수도 ㅡㅡ;;
...검열하는 사람들이 나 같은 사고를 가졌을까?
별 쓰잘데기 없는걸 다 딴지 거는 걸로 봐선
그 사람들도 상당히 상상력이 풍부한거 같애...ㅡㅡ;;
2003년 2월 8일 토요일
노래 vs 노래
색이 다른 두 가수의 비슷한 노래 비교. ㅡ.ㅡ
(아마도 시리즈로 갈일은 없을듯 하다 ㅡㅡ;;)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VS 윤도현밴드 '내게 와줘'1. 기(起) - 아침마다 마주치는 이름모를 아리따운 처자에게 빠져든다.
- 성시경 -
저기 그대가 보이네요 오늘도 같은 시간이죠
언제나 조금 젖은 머리로 날 스쳐가죠
살짝 미소 지은 건가요 혹시 날 알아챈 건가요
아침을 닮은 그대 향기가 날 사로잡죠
- 윤도현 -
햇살처럼 눈부시게 내마음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그녀모습
혹시오늘 아침에도 그녈만날 수있을까
아침마다 항상 힘들게 눈을뜨던 나를이제 달콤하게 깨우는 그녀생각
자꾸자꾸 웃음이 나와 나의마음 속에그녀 내맘을 간지럽히나봐
(아침마다...이후에서 동감...절대 동감)
2. 승(承) - 어케 한번 엮어 보려는 모습들...
- 성시경 -
난 궁금한게 많죠 그대 이름 그대 목소리 온종일 상상해요 그대 곁에 날
정말 서두르진 않을 거에요 한걸음 한걸음씩 그대가 나를 느끼게
사랑을 시작할까요 내일 아침 어쩌면 말할지도 모르죠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
- 윤도현 -
혹시 오늘 아침에도 그녈 만날 수 있을까 그럼 이제 용길내서 한번말을 걸어볼까
3. 전(轉) - 고백
- 성시경 -
기분 좋은 일이 있나요 가벼워 보이는 발걸음 살며시 부는 바람을 타고 난 다가가죠
참 망설였었지만 오늘은 꼭 얘기 할래요. 눈이 참 예쁘다고 좋아한다고
조금 서투르고 어색하지만 천천히 알아가요. 그렇게 시작해봐요
- 윤도현 -
태연한척 애써봐도 내가슴을 뛰게하는 아름다운 그녀모습 점점다가오고있네
오늘은 꼭 그녀에게 좋아한다 말해야지 무슨말을 먼저할까 어떤 표정을 지을까
4. 결(結) - 서로다른 결말...
- 성시경 -
거봐요 웃을거면서 내마음을 알면서 잘해낼수 있겠죠 우린 제법 잘어울려요
- 윤도현 -
하지만 내곁을 무심히 스쳐 지나가는 그녀 다른 남자 품으로 달려가네
한낮꿈에 불과했었나 그녈 원한 나의마음 또다시 무참히 깨지네
어디있나 내사랑은 언제까지 외롭게 날 기다리게 할까
누구일까 내사랑은 언제까지 외롭게 날 기다리게 할까
이젠 나도 사랑하고 싶어 어디있나 이젠 내게 와줘
5. 비교분석
각자의 평소 음악스타일에 맞는 노래들...
윤도현은 확실히 락커답게 단순하다. 고백하는데 필요한건 용기하나. 그리고....결과는...이미 임자있는...ㅡㅡ;
그에비해 성시경은 발라드가수라는 이미지에 맞게 '테크니션'적인 모습을 보인다.
고백하는 순간을 보자. "기분 좋은 일이 있나요 가벼워 보이는 발걸음" 상대가 기분이 좋은 순간을 노린다. 벌써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살며시 부는 바람을 타고 난 다가가죠" 슬그머니 자연스럽게. 역시나 테크니션 ㅡㅡ;
고백의 순간까지 무슨말을 할지 망설이는 윤도현과 달리 성시경은 단박에 "눈이 참 예쁘다고 좋아한다고"로 밀어붙인다.
하지만,
성시경의 '기분좋은일이 있나요~'부분에서 난 한마디 외치고 싶어진다.'다른넘 만나러 가니까 표정이 밝은거야'라고...
실제로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에 근거한
'짝 선점의 법칙'에 의해...대부분 괜찮은 사람은 짝이 있다. ㅡㅡ;
결국,
성시경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면
윤도현은 철저한 현실을 노래하고 있다
현실인식에 철저한 윤도현에 한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