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6일 토요일

전우치


유치하지만 재밌다.

한국형 히어로물을 지향한다고 하는데, 괜찮은 수준으로 나왔다. 중간중간 적절한 떡밥과 후반의 풀이도 좋았고.

요괴가 나오는 장면에서 CG편집이 좀 튀는 점을 제외하면 화면도 잘 나왔다.
전체적으로 동양느낌이 잘 살아있달까. 서양식 판타지물만 보다가 간만에 눈요기 잘 했음ㅋ

화담의 카리스마는 연기는 좋은데..변하는 과정은 건너뛰는 느낌이 강하다.
자기 정체를 깨닫고 폭주? 땡깡? 아무튼, 자기 정체성 확립(?)한 화담의 행적 변화과정이 좀 급해서 많이 생략된 느낌. 변하는 과정을 더 자세히 보여주는게 낫지 않았나 싶다.

댓글 2개:

  1. 아바타 보다는 전우치가 개인적으로 더 잼났었는데용+.+

    여자라서 그런가? ㅎㅎㅎ 화담... 카리스마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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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pongeBoB - 2010/02/01 13:48
    전 둘다 재밌었어요ㅎ



    화담은..

    이제까지 김윤석 아저씨 나온 영화중에 실망한 영화는 없어서

    일단 나오면 안심하고 보는 편입니다ㅋ

    (본건 타짜,추격자,거북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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