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일 금요일

손가락에 딴지걸기

불법복제 막아야 알집 같은 프로그램 나온다

불법복제를 줄여야 한다는 얘기에는 동의하지만, 인터뷰이의 직책(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부회장)때문에 생긴 한계일까요. 가리키고자 하는 바에는 이견이 없지만, 예를든 프로그램들을 보면 오히려 설득력을 떨어트리는 느낌입니다.

아래한글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정부덕분이죠. 관공서의 공문서 형식이 죄다 아래한글이다보니 기본적으로 관공서에 들어가는 양이 있고, 거기에 관공서와 서류를 주고 받아야하는 기업들이 모두 아래한글을 사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한글이 품질이 좋아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식의 얘기는..좀 아닌것 같군요(인터뷰이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주장하겠지만). 알집도 그렇고..알집은 성능이나 품질보다는 편의성과 대중성을 무기로 성공한 프로그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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